엉망진창 그림놀이

멘토스 콜라 실험: 콜라가 솟구치는 원리

집에서 하는 과학실험

멘토스를 넣고, 얼른 뛰어요!

콜라에는 이산화 탄소 기체가 잔뜩 녹아 있습니다. 멘토스 같은 민트 사탕 겉면에는 기포가 생기기 좋은 아주 작은 홈이 가득해서, 사탕이 들어가면 기체가 한꺼번에 기포로 바뀌며 콜라를 분수처럼 밀어 올립니다. 새로운 물질은 생기지 않으니 물리 변화입니다.

  • 5살부터
  • 10분
  • 꼭 바깥에서
풀밭 위 콜라병에 민트 사탕이 떨어지자 거품 분수가 높이 솟구치고, 보안경을 쓴 화가가 옆에서 웃는 손그림 일러스트.

한눈에 보기

나이
5~10살
시간
10분, 그리고 물청소
어지르는 정도
많고 끈적끈적합니다: 바깥에서만
어른
꼭 필요합니다. 사탕을 넣고 모두를 물러서게 합니다
준비물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 1.5~2 L 한 병, 멘토스 한 줄 (몇천 원이면 충분합니다)
화면 / 실제
둘 다

엉망진창 그림놀이(Extreme Drawing)의 콜라와 민트 사탕

무료인 과학 실험 탭에서 분출을 누르고 콜라와 민트 사탕을 골라요. 그리고 병을 세우고 싶은 자리를 종이에서 톡 눌러요.

잠깐 뒤 콜라 분수가 3초쯤 솟구쳐요. 쉬익 소리를 내며 기체가 빠질수록 점점 약해져요. 그러고는 끈적한 갈색 방울이 넓은 동그라미 모양으로 후드득 떨어져, 종이에 스며들고 얼룩을 남겨요.

진짜 재미는 그다음이에요. 콜라는 달콤한 그대로라서 개미가 몰려오고 파리도 찾아와요. 종이를 오븐에 굽기로 구우면 콜라가 졸아서 캐러멜이 돼요. 우리 집 부엌 바닥에서는 절대 보고 싶지 않은 일들이 화면 속에서 다 일어나요.

베레모 위에 보안경을 올린 화가가 줄무늬 거품이 넘쳐흐르는 병을 살펴보는 손그림 일러스트. 분홍색과 초록색 컵에 담긴 적양배추 즙과 보글보글 거품이 이는 베이킹소다도 있다.

진짜로 해 보기

바깥에서 하는 콜라 분수

준비물

  • 실온에 둔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 1.5~2 L 한 병 (보통 콜라보다 훨씬 덜 끈적입니다)

  • 겉이 까슬까슬한 민트 사탕 5~7개: 멘토스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사탕보다 조금 넓게 만 종이 원통과 두꺼운 종이 한 장

  • 보안경

  • 바깥의 넓은 곳: 잔디밭이나 운동장처럼 자동차, 창문, 벽과 떨어진 곳

  • 끝나고 씻어 낼 물뿌리개나 호스, 또는 물을 담은 페트병

  1. 좋은 자리 찾기

    바깥의 평평한 땅에 병을 똑바로 세워요. 모두 보안경을 써요.

  2. 병을 살살 열기

    거품이 넘치지 않게 뚜껑을 천천히 돌려 열고, 뚜껑은 멀리 치워 둬요.

  3. 원통에 사탕 채우기

    두꺼운 종이를 종이 원통 밑에 문처럼 대고, 그 안에 사탕을 차곡차곡 쌓아요.

  4. 예상하기

    얼마나 높이 솟을까요? 내 키보다 높을까요? 문보다 높을까요? 울타리나 벽에 예상 높이를 표시해 봐요.

  5. 넣고 뒤로 물러서기

    어른이 원통을 병 입구 위에 대고 두꺼운 종이를 쏙 빼서 사탕을 한꺼번에 떨어뜨립니다. 모두 크게 세 걸음 물러섭니다.

  6. 재 보고 정리하기

    솟은 높이를 예상과 비교해 봐요. 끈적한 자리는 물로 씻어 내고, 병은 분리배출해요.

소문 확인

멘토스를 먹고 콜라를 마시면 배가 터질까요?

아니요. 친구들 사이에 도는 잘못된 소문입니다. 한 번에 삼키는 양은 콜라 한 병보다 훨씬 적고, 기체가 빠져나갈 길이 있어서 트림으로 나옵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지는 않고, 탄산음료를 급하게 벌컥벌컥 마시면 배가 아플 수 있으니 장난으로 도전할 일은 아닙니다. 콜라 분수는 병에 담아 바깥에서 하세요.

어린이 친구에게

콜라 속에는 기포가 되고 싶은 기체가 숨어 있어요. 오돌토돌한 사탕이 기포가 생길 자리를 수없이 한꺼번에 만들어 줘서, 기체가 콜라를 데리고 슝 솟아올라요.

멘토스 콜라의 원리

어른을 위한 설명. 콜라는 탄산음료입니다. 압력을 가해 이산화 탄소를 녹여 두었기 때문에, 병을 열면 녹아 있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은 기체가 들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기체가 빠져나오려면 기포가 생기기 시작할 자리(핵 생성 자리)가 필요합니다. 매끈한 병 안에는 그런 자리가 거의 없어서, 연 콜라는 천천히 김이 빠집니다. 민트 사탕 겉면은 현미경으로나 보이는 작은 홈으로 덮여 있고, 홈 하나하나가 기포가 생기는 자리가 됩니다. 사탕이 빠르게 가라앉으므로 병 아래까지 한꺼번에 기포가 생깁니다. 사탕의 아라비아검과 제로 콜라의 감미료도 표면 장력을 낮춰 기포가 더 쉽게 생기게 합니다. 쏟아져 나오는 기체가 콜라를 위로 밀어냅니다. 새로운 물질이 생기지 않으므로 화학 반응이 아니라 물리 변화입니다. 이산화 탄소는 처음부터 콜라 속에 있었습니다.

예상하고, 다음엔 이렇게 해 봐요

하나 해 볼 때마다 콜라가 한 병씩 더 필요해요. 가장 궁금한 것부터 골라 봐요.

차가운 콜라, 미지근한 콜라?

따뜻한 액체에는 기체가 덜 녹아 있어요. 어느 분수가 더 높이 솟을까요?

제로 콜라, 보통 콜라?

두 병을 나란히 놓고 해 봐요. 보통 제로 콜라가 더 높이 솟는다고 해요. 우리 실험에서도 그럴까요?

사탕 1개, 7개?

사탕을 많이 넣을수록 계속 높아질까요, 어느 순간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다른 까슬까슬한 것은?

소금이나 설탕 한 숟가락을 넣어 봐요. 사탕보다 잘 될까요? 왜 그럴까요?

선생님께

수업에서 하는 멘토스 콜라 실험

기체를 기억에 남게 만나는 방법입니다. 34학년군의 ‘물질의 상태’(액체 속의 기체), 56학년군의 ‘여러 가지 기체’(이산화 탄소) 주제와 잘 맞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 실험과 비교해 보기에도 좋습니다. 한쪽은 새로운 기체를 만들고, 다른 쪽은 이미 들어 있던 기체를 내보냅니다. 전자칠판에서 앱의 분출을 먼저 보여 준 다음, 운동장에서 한 병만 진짜로 해 보세요.

멘토스 콜라 실험 질문

멘토스를 넣으면 콜라가 왜 터지듯 솟나요?

사탕의 거친 겉면이 콜라에 녹아 있던 이산화 탄소가 한꺼번에 기포로 바뀔 자리를 수없이 만들어 줍니다. 기체가 아주 많이, 아주 빠르게 나오면서 콜라를 병 밖으로 밀어 올립니다.

멘토스 콜라는 화학 반응인가요?

아니요, 물리 변화입니다. 기체는 이미 콜라에 녹아 있었고, 사탕은 그 기체가 한꺼번에 빠져나오게 할 뿐입니다. 새로운 물질은 생기지 않습니다.

제로 콜라가 보통 콜라보다 잘 되나요?

대개 그렇습니다.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가 더 높이 솟는 편이고, 치우기도 훨씬 덜 끈적입니다. 보통 콜라도 솟구치기는 합니다.

멘토스를 먹고 콜라를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

트림이 많이 나오고 배가 불편할 수는 있지만, 배가 터지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소문입니다.

멘토스는 몇 개 넣어야 하나요?

1.5~2 L 병에 사탕 5~7개면 멋진 분수가 됩니다. 종이 원통으로 한꺼번에 떨어뜨려야 기체가 한 번에 나옵니다.

끈적한 바닥 걱정 없이 콜라 비를 내려 봐요

과학 실험 탭, 분출, 콜라와 민트 사탕. 그리고 달콤한 냄새를 맡고 누가 찾아오는지 지켜봐요.